달을 묻을래

연극

이야기 양동이60분

공연 내용

혹시 화장실에 가고 싶은데 꾹꾹 참아본 적 있나요? 생각해 봐요! 하루에 딱 한 번! 그것도 깜깜한 ‘밤!’에만 집 밖에 있는 화장실을 쓸 수 있다면…….아니, 심지어 화장실이란 말조차 쓸 수 없다면 여러분은 어떨 것 같아요?인도의 깊고 깊은 시골 마을에 혹시라도 화장실에 가고 싶어질까 봐 목이 말라도 하루 종일 물 한 방울 안 마시고 꾸욱 참고 있는 ‘라티카’라는 소녀가 살고 있습니다.<달을 묻을래>는 ‘라티카’의 이야기가 담긴 연극이에요. 네 명의 이야기꾼과 세 명의 악사가 등장해서 때로는 ‘말’과 ‘움직임’으로, 또 때로는 인도 느낌이 물씬 나는 ‘춤’과 ‘노래’로 여러분에게 라티카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보여주려 해요!원작 <달을 묻다> 책에서는 라티카를 통해 화장실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개발 지역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데에 집중했다면, 연극 <달을 묻을래>에서는 강요당하는 침묵을 깨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이야기하고 직접 만들고자 하는 ‘라티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답니다.

단체 소개

창작극단 이야기양동이는 어린이와 이야기를 좋아하는 예술가들로 구성된 창작집단입니다.창작자와 관객의 소통을 중심으로 상상놀이, 변형놀이, 역할놀이 듣을 활용하여 공연을 만들고 있습니다. 놀이성과 연극성을 살린 다양한 공연을 창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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